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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3주년행사 기념식
  • 등록일  :  2008.05.27 조회수  :  3,360 첨부파일  : 
  • 3주년행사 기념식(2008.5.22.)


     창립 3주년 맞아 자원봉사자, 전문위원 및 무지개서포터의 노고 치하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화된 범죄피해자 지원 시스템 구축 우수공로자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사랑이라는 무지개를 띄우겠습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사회를 위하여’라는 슬러건을 걸고 2005년 1월 30일 출범한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5월 22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창립 3주년 기념 행사를 성대히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광 이사장을 비롯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이영렬 지청장, 송명호 평택시장, 서호원 보호관찰소장, 법무부범죄예방 평택지역협의회 송중호 협의회장, 평안밀레니엄 장학재단 우관재 이사장, 전문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몸을 담고 범죄피해자지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전문자원봉사위원들과 형사조정위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문위원 교육과 홍보에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친 안진봉, 김준석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도 함께 가졌다. 성폭력, 사기사건, 폭행사건, 학교폭력 등 4가지의 테마사건에 대한 센터 지원현황과 진행절차 및 2007년 실적에 관한 홍보동영상을 관람한데 이어 배수광 이사장은 형사조정위원 4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07년부터 진행해온 심리상담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해 6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63명에게 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수여했다. 배수광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사회의 무관심속에 소외된 범죄피해자를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드리고 그동안 범죄피해자지원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위원들과 무지개서포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영렬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검찰은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전문자원봉사자 분들과 힘을 합쳐 범죄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우리지역의 각계각층에서도 지원센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3년 동안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범죄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등 사회의 무관심속에 신체적,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어온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을 해 왔다.